넷플릭스 사막의끝

최근에 너무 뻔한 영화만 보고 지루하던 참에
갑자기 어두운 분위기의 다크한 영화가 땡겨서 찾던 중 사막의끝을 봤습니다.

처음에는 지루하고 삼류영화인가 싶었네요. 누가봐도 내가 악당이다 라는 비쥬얼...;; 

하지만 중반부터 몰입도가 상당합니다. 영화보실분들은 중반까지는 꾹 참고 기다려 주시길..

 

간단한 줄거리
여자친구와 LA로 가던중 모텔에 들르게 되고 여자친구는 악몽으로 굉장히 괴로워합니다.
그리고 괴인을 만나게 되죠
다시 LA로 떠나려던중 여자친구는 괴로워하며 다시 그 모텔로 가기를 원합니다.
잠시 남자친구가 바에서 한잔 하던중 여자친구는 사라집니다. 여자친구를 찾는 주인공.. 계속해서 알수 없는 일들만 일어납니다.

감독은 계속해서 관람객에게 이야기 해줍니다. 하지만 우리는 쉽게 편견에 벗어나질 못하죠.
제 평가는 영화 자체는 다크하고 기괴합니다. 그리고 반전...
나쁘지는 않았습니다. 영화중반까지 버티신다면...